아이와 지혜의숲 도서관에 갔다가 어디갈까 폭풍 검색끝에 찾은 통일로 수영장 검색해보니 여기가 성수기때는 아침부터 줄서야 들어갈 수 있는 곳이라는데, 이때는 6월 중순이라 그정도까진 아닐거라 생각하고 부랴부랴 오후에 방문해 보았다. 다행히 비성수기라 늦게 온 사람도 낄 수 있는 자리가 있었다 ㅎㅎ 규모는 생각보다 컸으나 시설은 조금 오래된것 같았다. 매점, 화장실, 탈의실 등등 대기업의 쾌적한 환경을 기대하면 안되지만 하루 편하게 놀기에는 괜찮은 정도. 풀이 크게 두군데로 나눠져 있는데, 한쪽은 성인풀이라 꽤 깊다. 초등 아이들이 놀기에는 좀 깊게 느껴짐. 그래서 계속 유아풀에서 놀았다. 유아풀도 초등아이 가슴정도까지는 물이 찰 정도로 수심이 낮지 않다(최대수심 1.6m) 튜브, 구명조끼 대여 가능하지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