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태어난김에 세계일주를 열심히 본 아들 빠니보틀이 진수성찬 마다하고 최애로 꼽는 인도커리에 꽂혀 본인도 먹어보고 싶다고 그리하여 이태원에 온김에 전통 인도요리와 비슷하다는 인도식당 타지펠리스를 찾게 되었다. 사실 2차로 간거라 간단히 먹으려 했는데 뷔페식으로 되어있어 긴장했다. 다행히 단품메뉴 주문이 가능했다. 아마도 주말에는 뷔페로 운영되는듯. 드디어 맛보게 된 인도난과 커리. 제일 무난한 버터치킨커리로 아이는 TV에서 빠니보틀이 먹던 음식이 눈앞에 차려지니 신나하였음 역시나 아이들도 좋아하는 맛~ 인도식당에 아이들과 와본적이 없는데(하긴 나도 거의 안감;;;) 한번씩 같이 와도 괜찮을것 같다😀